코로나 사태 이후 급락한 주가가 지금은 상당히 회복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한국의 주요 지표들은 미국, 일본에 비해 어느 정도 회복한 것인지가 갑자기 궁금 해저서 한 번 비교해 보았습니다.
비교 대상은 한국의 코스피 그리고 코스피에서 우량주들을 모아 놓은 지표인 코스피 200, 코스닥과 미국의 다우 산업, 나스닥 종합 그리고 미국의 우량주를 모아 놓은 S&P 500, 마지막으로 일본의 니케이225 지수입니다.
최고가 | 최소가 | 현재가 | 최고 대비 최소 | 최소 대비 현재 | 최고 대비 현재 | |
코스피 | 2277.23 | 1439.43 | 1839.94 | -36.8 | 27.8 | -19.2 |
코스피 200 | 30572 | 19617 | 25650 | -35.8 | 30.8 | -16.1 |
코스닥 | 692.64 | 419.55 | 644.94 | -39.4 | 53.7 | -6.9 |
다우 산업 | 29568.57 | 18213.65 | 24101.55 | -38.4 | 32.3 | -18.5 |
나스닥종합 | 9838.37 | 6631.42 | 8607.73 | -32.6 | 29.8 | -12.5 |
S&P 500 | 3393.52 | 2191.86 | 2863.39 | -35.4 | 30.6 | -15.6 |
니케이225 | 23995.37 | 16358.19 | 19771.19 | -31.8 | 20.9 | -17.6 |
한국의 대표 지수 코스피와 미국의 다우 산업 지수를 비교해보면 최고가 대비 최소가가 미국이 2.6% 정도 더 떨어졌다가 3% 정도 더 상승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정도면 미국과 한국은 상당히 비슷한 주가 흐름을 보였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량기업의 주가 흐름을 나타내는 한국의 코스피 200과 미국은 S&P 500을 비교해봐도 역시 큰 차이가 없는 모습입니다.
일본은 하락할 때도 덜 하락하고 상승할 때도 덜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지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나 코스닥인데요, 가장 많이 하락했지만, 가장 많이 상승해서 고점 대비 가장 높은 회복률을 보입니다.
코스닥을 저점에서 잡으신 분들은 돈 좀 버셨겠네요. 부럽습니다.
코스피와 코스피 200을 비교해 보면 역시나 우량주를 들고 있는 것이 안정성 면이나 수익 면에서도 약간 더 유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투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차전지 테마주 외국인 매매 동향 (0) | 2020.05.01 |
---|---|
삼성 SDI 2020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 전지 부문 요약 (0) | 2020.04.30 |
LG화학 2020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 전지부문 요약 (0) | 2020.04.28 |
2차전지 테마주 4월 23일까지의 주가 상황 (0) | 2020.04.24 |
[가치투자] 벤저민 그레이엄 - 현대 증권 분석의 시초 (0) | 2020.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