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이야기

삼성 SDI 2020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 전지 부문 요약

닥터마젤란 2020. 4. 30. 09:21

 

 

1분기 매출은 2조39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

영업이익은 540억원을 기록해 시장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

증권가 예상 컨센서스는 360억원이었다.

세전이익은 금융비용 등으로 적자 96억원.

당기순이익흑자전환7억원.

자산은 전분기 대비 348억원 증가한 19조8869억원.

부채는 차입금 증가로 전분기 대비 2308억원 증가한 7조4266억원.

자본은 배당과 기타 포괄 이익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960억원 감소한 12조4643억원.


전지 매출은 계절적 비수기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약 19% 감소한 1조7936억원.

 

중대형전지는 1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

자동차 전지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판매 감소.

ESS 국내 수요 약세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

자동차 전지와 ESS 모두 전년 동기 대비로는 큰 폭의 성장세는 이어갔다.

2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할 전망.

자동차 전지는 EV용 판매는 감소하나 PHEV는 증가해 전체 매출은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

ESS는 미주 전력용 프로젝트 중심으로 판매가 증가할 전망.

 

소형전지는 1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감소

원형 전지는 계절적 비수기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방 수요가 줄며 판매 감소.
폴리머 전지는 주요 고객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 효과로 전분기 수준 매출을 유지.

2분기 소형 전지는 원형 전지 중심으로 판매가 회복.

원형 전지는 계절적 영향으로 판매가 증가할 전망이나 코로나19 영향으로 기대에는 못미칠 것으로 보인다.

폴리머 전지는 스마트폰 시장 약세가 지속되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 

 

1분기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직접적인 영향은 크지 않았다.

2분기는 전방수요 감소 영향을 본격적으로 받아서 계획대비 감소할 것.

소형 전지의 경우에는 코로나19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예상.

3분기부터는 전사업부문이 회복될 것으로 보이나 현재로썬 모든 상황이 유동적.

 

자동차 전지는 고객과 약속한 중장기 계획에 따라 증설, 계획에 특별한 변동사항은 없다.
헝가리 증설도 계획대로 추진중.

BMW, 폭스바겐, 다임러 등 주력 OEM은 최근 탄소배출 규제를 당초 계획대로 준수하겠다는 입장.

유럽 자동차 OEM이 4월부터 일부 공장의 재가동을 시작했고 5월부터는 대부분 생산이 정상화될 계획.

코로나19 영향으로 유럽 내 내연기관차 판매가 급감한 것에 비해 전기차 판매는 지속적으로 증가.

하반기에도 전기차 시장 성장세는 지속될 것.

 

젠5 배터리는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현재 제품 개발은 이미 완료했다. 검증과 양산 준비를 동시에 준비하고 있다.


ESS 사업은 안정적인 장기 전력 수급을 위한 전력용 비중이 대부분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영향은 매우 적다.

여러 국가가 경기 부양책으로 신재생 에너지 정책 추진하고 있어서 중장기 정책에도 도움이 된다.

국내 안정성 강화 정책은 계획대로 현재 70%고 상반기에 모두 마무리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가 약세지만, 1분기에는 주요 고객사에 플래그십 출시 효과로 매출 기록.

2분기는 보급형 모델쪽에 판매가 증가되면서 매출에 도움을 줄 전망.

가을에 주요 고객사 신모델 출시가 있어서 당사 모델 판매도 점차 회복될 것.

 


젠5 배터리 : 150kW DC 급속 충전기 사용시 35분 만에 80% 충전, 6분 충전으로 100km 달릴 수 있고 완전 충전시 600km를 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